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문단 편집) === 스타워즈 팬덤 내 평가 === 출시 이후 팬덤 내 평가는 미묘했다. 일단 프리퀄부터 시퀄까지 포함된, 'AAA급 멀티플레이어 스타워즈 게임'이란 점에서 크게 점수를 먹고 들어갔으며, 캠페인 내 설정이 실제 영화와 교차적으로 영향을 미칠 정도로[* 루크가 [[아크토]]의 위치를 알아낸 경위, 카일로 렌이 [[로르 산 테카]]의 행방을 알아낸 경위, 저항군이 [[맨데이터 IV급 전함]], [[메가급 스타 드레드노트]]를 비롯한 퍼스트 오더 함선의 설계도를 얻어낸 경위 등이 설명된다.] 스타워즈 캐논 유니버스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팬덤 내에선 상당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존하는 메인스트림급 스타워즈 게임 중에서 대규모 보병전과 다채로운 총기, 외형 설정 등을 모두 지원하는 게임은 찾기가 불가능할 정도이며,[* 큰 틀에서 스타워즈의 게임 라인업은 MMORPG로는 구공화국 온라인, 싱글 RPG로는 오더의 몰락 시리즈, 우주전으로는 스쿼드론, 보병전으로는 배틀프론트 시리즈로 세분화되어 있다.] 모드 친화적인 정책 덕에 마음에 드는 모드를 발굴해 나가면서 아예 새로운 게임을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은 굉장히 큰 장점이다. 물론 부정적 평가도 없지 않다. 일단 명색이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스타워즈 슈팅 게임인데 영화 속 핵심적인 전투는 그다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갤러틱 어설트에 등장하는 맵 배경은 대부분 오리지널 설정의, 영화 내 전투와는 별개로 치뤄진 전투다. 실제 영화 내 주 전투를 재현한 것은 [[호스 전투]]를 재현한 호스 맵, [[크레이트 전투]]를 재현한 크레이트 맵, [[지오노시스 전투]]를 재현한 지오노시스 맵 정도며 나머지는 특정 전투 중 한쪽 구석에서 발생한 소규모 전투[* 대표적으로 데스 스타 II, 스타킬러 베이스]이거나, 전투 종료 후 발생한 또다른 소규모 전투[* 대표적으로 야빈 IV, 엔도]이거나, 아예 영화와는 상관없는 오리지널 설정의 전투[* 대표적으로 타코다나, 자쿠]다. 전작에서 데스 스타 DLC를 통해 야빈 전투를 멋있게 재현한 것과, 로그 원 DLC를 통해 스카리프 전투를 훌륭하게 재현한 것과 비교된다. 또한 2018년 중순부터 지나치게 프리퀄, [[클론전쟁]] 위주로만 컨텐츠가 추가되고 있는데, 이에 불만이 있는 유저도 없지 않은 듯 하다. 특히 [[로그 원]] 팬들의 불만이 큰 편. 전작에서 로그 원을 배경으로 한 맵은 물론 영웅까지 둘이나 추가되었는데 본작에선 캠페인에 아주 잠깐 스카리프가 등장하는 것 외엔 로그 원 컨텐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다만 클론전쟁 위주 업데이트에 불만이 있는 사람보다 프리퀄 팬들이 더 많기 때문에(...) 이런 불만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결국 마지막 컨텐츠 업데이트로 로그 원 요소가 추가되었다. 사실 좀 마이너한 로그 원 요소는 처음부터 게임 내 곳곳에 존재하긴 했다.[[https://youtu.be/T-l3bJgN8ZA|#]] 한편, 팬들은 이 게임이 연말 개봉할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까지 컨텐츠를 추가할지 궁금해 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배틀프론트 2는 프리퀄-오리지널-시퀄 9개 작품을 전부 아우르는 기념비적인 스타워즈 게임으로 남을 것이다. 그리고 공식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라고 호언장담하면서 2019년 12월에 나오는걸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업데이트가 결정됐다. 전작의 최대문제는 컨텐츠 부족, 즉 비쥬얼을 제외하면 남는게 없는 수준이였다라는건데 이번 작 또한 초창기에 많은 논란에 휩싸였고, 한 솔로 시즌때까지만해도 EA가 배틀프론트를 포기했다는 루머가 돌 정도로 분위기가 심각했으나 그나마 버그패치나 편의성 패치 등에서 꾸준한 개선을 보였고, 배틀필드 V로 원정나갔단 본 개발진들이 복귀하고 나서 진행된 꾸준한 컨텐츠 추가가 시너지를 이뤄 팬덤에게 있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남게 되었다. 비록 중간중간에 그리버스나 아나킨같은 지나친 밸런스 문제도 있었으나 빠르게 수정되었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꾸준히 받아들이고,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스타워즈 팬덤에게 있어 악몽과 같았던 전작의 그림자는 떨쳐낸지 오래다. 그리고 EA답게 핵을 정말 안 잡는다. Nexus Mods라는 사이트에서는 모드를 빙자한 핵들이 넘쳐나고, 유저들은 자신이 모드를 쓴다며 아주 당당하게 핵을 쓴다. 물론 좋은 모드들도 있다. 스킨 패치, 모델링 패치등이 그것들인데, ′초심자 보정 모드′ 라는 에임 핵이 대놓고 모드랍시고 제재없이 돌아다닌다. 이 게임에 모드 컨텐츠가 많이 활성화된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다. 배틀프론트 2만큼 모드 컨텐츠가 크게 활성화된 온라인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리고 늘 그랬듯이 EA는 핵 유저들 잡으려고 하지도, 의지도 없다는 것은 배틀프론트 2를 비롯한 거의 모든 대규모 멀티 EA게임들이 갖는 혹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